[MHW] 분노상태와 피로상태




분노상태와 피로상태는 상태이상 메커니즘과 유사하게 일정량의 축적치가 쌓이면 발동하는 방식이다.


●분노상태

일정량의 대미지 축적으로 발동. 분노내성치(?)는 몬스터마다 다르다.
분노상태가 되었을 때의 변경점도 몬스터마다 약간씩 다르다.

  • 공격력 증가
  • 방어력 변화 (대체로 약해진다) ☞ [MHW] 분노 보정
  • 이동속도, 공격속도 향상
  • 공격패턴 추가
  • 유도가능상태가 된다. (미니맵 빨간눈 아이콘 = 지역이동을 해도 헌터를 계속 쫓아온다)

한마디로 포악해지고 공격이 거세어진다.
분노상태는 시간경과에 의해 자동으로 해제된다.

수면 상태이상으로 분노가 일시적으로 해제되는데, 수면에서 깨어난 직후는 비인식상태가 되고
헌터 발견 즉시 조우 포효 모션으로 이행되면서 다시 분노상태로 바뀐다.


분노시간은 몬스터에 따라 다르다.
도전자 스킬은 이 상태에서만 적용된다. ☞ [MHW] 도전자 스킬

일부 몬스터에는 마치 분노상태처럼 보이는 전용기믹이 존재하지만, 분노상태와는 별도의 상태이다.
(도전자 스킬로 확인 가능)

예시)
이빌죠의 근육팽창 상태
제노지바의 임계상태
베히모스의 적시상태
등등...

피로상태 중에는 누적대미지량이 분노치에 도달하더라도 분노상태로 이행하지 않지만, 축적치가 리셋되지도 않는다.
이 경우, 피로상태 종료시 즉시 분노상태가 된다.
이 사양 때문에, 분노상태에서는 스태미너가 고갈되어도 강력한 공격패턴을 연속으로 계속 사용해오므로 매우 위험하다.



●피로상태

몬스터의 스태미너가 0 이 되었을 때 발동.
스태미너 기본총량은 몬스터마다 다르며, 퀘스트 시작할 때마다 개체차이가 적용된다.
(몬스터의 체력과 마찬가지로 퀘스트 시작시에 랜덤하게 5종류의 테이블에서 결정된다)

몬스터의 스태미너는 몬스터가 강한 공격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량이 소비된다.
또한, 감기치(減気値)의 축적치가 내성치에 도달할 때마다 몬스터의 스태미너를 일정량 감소시킬 수 있다. (스태미너 대미지 발동시)
  • 공격력 저하
  • 이동속도, 공격속도, 선회속도 저하
  • 공격패턴의 약화
  • 행동패턴의 변화

스태미너를 소비하는 강력한 공격패턴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패턴이 약화된다.
또한, 몬스터의 체력 잔량이 적을수록 스태미너 소비량이 줄어든다.
체력이 조금 남은 몬스터가 스태미너를 마구 소비하는 강력한 공격패턴을 난무하는 이유.


피로상태가 되었을 때 한해서, 시간경과에 의해 지속적으로 스태미너가 회복된다.
일부 몬스터는 피로상태일 때 포식행동을 취하여 일정량의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땅에 떨어진 고기(or 고기함정), 초식동물의 시체 등을 뜯어먹는 행동 등.
스태미너를 모두 회복한 시점에서 피로상태가 해제된다.

고룡은 스태미너가 무한(일정값 이하로 더이상 깎이지 않음)이며,
피로상태가 존재하지 않고, 감기공격 또한 의미가 없다. (네르기간테, 베히모스 제외)

분노상태일 때는 스태미너를 0 으로 깎더라도 피로상태로 이행하지 않지만, 리셋되지도 않는다.
이 경우, 분노상태 종료시 즉시 피로상태가 된다.






분노상태와 피로상태는 서로 상반되는 관계이며, 중첩되거나 덮어쓰지 않는다.


분노상태일 때는 스태미너가 0 이 되어도, 분노상태가 끝날 때까지 피로상태가 되지 않는다.
피로상태일 때는 대미지를 아무리 많이 줘도, 피로상태가 끝날 때까지 분노상태가 되지 않는다.

각 상태가 종료되자마자 분노/피로 상태로 전환되기 쉬운 이유가 이것 때문.


이 두가지 상태와 가장 밀접하면서도, 가장 예외적인 기믹이 존재하는 몬스터가 바로 이빌죠.
항상 굶주려있고, 항상 화나있다는 컨셉의 몬스터다.

이빌죠는 분노/피로와 관련된 기믹이 가장 많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보면...
  • 쉽게 지친다. (걷기만 해도 스태미너 감소)
  • 쉽게 분노한다. (분노에 필요한 누적대미지량이 비교적 적다)
  • 분노상태와 동시에 부위 육질이 변화한다. (근육팽창 기믹)
  • 피로상태에서 흘리는 침에 헌터가 닿으면 방어력저하 디버프에 걸린다.
  • 피로상태에서 아무거나 먹는다. 길가는 초식동물은 물론 몬스터의 시체, 포획된 몬스터까지.
  • 피로상태에서 헌터를 향한 포식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 피로상태에서 구멍함정에 빠지면 평소와 달리 얌전해진다.
  • 먹을 것을 찾아 배회하며, 난입확률이 높다. (바젤기우스급)
피로상태일 때 약화되기는 커녕, 포식 패턴의 즉사기까지 있어서 방심할 수 없다.




< 여담 >

감기(減気)

기력(気)을 감소(減)시킨다는 의미. 스태미너를 빼앗는다는 뜻.
전작에 존재하던 감기공격이라는 이름의 스킬은 좀더 알기 쉬운 명칭인 스태미너 탈취 스킬로 바뀌었다.

몬헌 게임 내의 조어(造語)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단어라서 그런지,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멸기(滅気)라고 잘못 읽는 사람이 매우 많다. (어감이 더 멋있어서)


핑백

덧글

  • ㅇㅇ 2019/02/17 15:33 # 삭제 답글

    몬스터랑 전투중일때 헌터가 구역이동을 하면 분노상태의 몬스터가 따라오는경우가 있던데 이것도 분노기믹인가요? 아니면 특정몹에게만 있는 기믹인가요?
  • Loppa 2019/02/17 21:29 #

    지역이동시 몬스터가 따라오는 경우는 도발복장 사용했을 때 외에는 본 적이 없네요.
    돌진이나 원거리 점프공격 등의 공격패턴으로 지역과 지역의 경계를 완전히 넘어가버렸을 때는 그대로 남아서 따라오기는 합니다.
    바젤기우스는 예외적으로 집요하게 쫓아오는 것 같구요. 분노상태가 관계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ㅇㅇ 2019/02/19 01:26 # 삭제 답글

    https://youtu.be/yNEYE9Hue2Y?t=104
    이분이 올린 다른 영상에서도 꽤 써먹는 방법이던데 그리 멀리가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 Loppa 2019/10/04 10:09 #

    영상과 동일조건에서 테스트해보니, 분노상태일때만 따라오고 비분노시에는 되돌아가네요.
    5번맵과 4번맵 둘다 전투필드로 설정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