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W] 속성강화4 vs 속성강화3+회심5%




화속성 390 쟈나프활
빙속성 390 기에나활
수속성 390 맘타 물활

활은 종결급 무기에 속성치가 390 인 활이 여럿 있는데, 이 활의 속성치 상한은 모두 510 이다.

속성강화시,

속성치 상한에 도달하는 속성강화 Lv4를 달 것인가, 조금 모자라는 Lv3을 달 것인가?

활쟁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음직한 문제.
조금이라도 속성대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한치까지 올리는 세팅에 집착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과연 어느 정도의 효율일까?



이하는 2108.10 현재 기준의 화속성 회심 세팅이다.


간파7
화속성강화3
약점특효3
체술3
초회심2
공격1
통상강화
산탄강화
비연
활 모으기단계 해방
회심격[속성] - 시리즈 스킬

커스텀 강화는 회심/회심/슬롯 (회심/회심/회심 이라도 동일하다)
약특회심 75%

※ 기대값이 더 높은 세팅도 있지만, 여기서는 1슬롯 1개의 효율을 비교하기 위한 임의 세팅이다.
※ 간파(회심5%) vs 속성강화(속성+20)


식사,물약 도핑 없이 호부,손톱만 낀 상태로 나무기둥을 쳤을 때의 화살 1개당 대미지는 다음과 같다.

연사1 / 연사2 / 연사3 / 연사4 / 강사4
일반 : 20 / 27 / 34 / 36 / 37
회심 : 28 / 37 / 46 / 49 / 50

달인주를 1개 빼고, 화염주 1개를 추가한 후의 대미지 비교. (속성강화4)
일반 : 21 / 28 / 34 / 37 / 38
회심 : 28 / 37 / 46 / 49 / 50

회심 대미지는 전혀 차이 없고, 회심이 아닐 경우엔 연사1,2,4와 강사4에서 1 이 증가했다.
회심70% 세팅이므로, 30% 확률로 연사3을 제외하고 대미지1 이 증가한다는 것.


간단히 말하면 이 비교의 의미는 ...

속성강화3+회심5% vs 속성강화4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속성/물리 대미지를 각각 따로 계산해보기로 한다.
대미지 계산법의 상세는 별도 포스팅을 참조. ☞ [MHW] 활의 대미지 계산법


물리대미지 계산
총 공격력 = ( 200 * 1.1 ) + 6 + 9 + 3 = 238

연사1 물리대미지 = 238 * 0.07 * 0.8 = 13.328 = 13 (반올림)
연사2 물리대미지 = 238 * 0.09 * 0.8 = 17.136 = 17 (반올림)
연사3 물리대미지 = 238 * 0.10 * 0.8 = 19.04 = 19 (반올림)
연사4 물리대미지 = 238 * 0.11 * 0.8 = 20.944 = 21 (반올림)
강사4 물리대미지 = 238 * 0.11 * 0.8 = 20.944 =21 (반올림)

연사1 속성대미지 = 49 * 0.5 * 0.3 = 7.35 = 7 (반올림)
연사2 속성대미지 = 49 * 0.7 * 0.3 = 10.29 = 10 (반올림)
연사3 속성대미지 = 49 * 1.0 * 0.3 = 14.7 = 15 (반올림)
연사4 속성대미지 = 49 * 1.05 * 0.3 = 15.435 = 15 (반올림)
연사4 속성대미지 = 49 * 1.1 * 0.3 = 16.17 = 16 (반올림)


회심이 발생했을 경우의 대미지 계산
연사1 물리대미지 = 238 * 0.07 * 0.8 * 1.35 = 17.9928 = 18 (반올림)
연사2 물리대미지 = 238 * 0.09 * 0.8 * 1.35 = 23.1326 = 23 (반올림)
연사3 물리대미지 = 238 * 0.10 * 0.8 * 1.35 = 25.704 = 26 (반올림)
연사4 물리대미지 = 238 * 0.11 * 0.8 * 1.35 = 28.2744 = 28 (반올림)
강사4 물리대미지 = 238 * 0.11 * 0.8 * 1.35 = 28.2744 = 28 (반올림)

연사1 속성대미지 = 49 * 0.5 * 0.3 * 1.35 = 9.9225 = 10 (반올림)
연사2 속성대미지 = 49 * 0.7 * 0.3 * 1.35 = 13.8915 = 14 (반올림)
연사3 속성대미지 = 49 * 1.0 * 0.3 * 1.35 = 19.845 = 20 (반올림)
연사4 속성대미지 = 49 * 1.05 * 0.3 * 1.35 = 20.83725 = 21 (반올림)
강사4 속성대미지 = 49 * 1.1 * 0.3 * 1.35 = 21.8295 = 22 (반올림)


아까 기둥을 쳐서 실험했던 대미지값을 [ 물리+속성 ]으로 각각 쪼개어보면

일반 : 20 / 27 / 34 / 36 / 37
회심 : 28 / 37 / 46 / 49 / 50

일반 : 13+7 / 17+10 / 19+15 / 21+15 / 21+16 
회심 : 18+10 / 23+14 / 26+20 / 28+21 / 28+22

이렇게 된다.


이제 속성강화4 시의 대미지를 계산. 물리대미지는 동일하고 속성대미지만 변화한다.
속성강화4의 경우, 속성 상한치를 초과하게 되므로, 속성상한치로 정정되어 계산된다.

속성치 상한은 기본속성치의 1.3배이다.
= 390 * 1.3 = 507 = 510 (반올림)
스테이터스창에 표시되는 숫자는 반올림값이 표시된다. (507 이 아닌 510)
속성치가 대미지 계산에 적용될 때는 1/10 값을 사용하므로, 소수점 1자리수 반올림 처리인 것.

문제는 이 값이 실제 대미지계산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510 (51) 이 아니라, 507(50.7)이 속성대미지 계산에 사용된다. 실제로는 3(0.3)만큼 손해보는 셈.

속성강화4 속성치 = 39 * 1.05 + 10 = 50.95 = 51 (반올림) = 510
속성치의 상한도 이 값과 동일한 510 이니까 얼핏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실제로는 507 이다.


연사1 속성대미지 = 50.7 * 0.5 * 0.3 = 7.65 = 8 (반올림)
연사2 속성대미지 = 50.7 * 0.7 * 0.3 = 10.647 = 11 (반올림)
연사3 속성대미지 = 50.7 * 1.0 * 0.3 = 15.21 = 15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연사4 속성대미지 = 50.7 * 1.05 * 0.3 = 15.9705 = 16 (반올림)
강사4 속성대미지 = 50.7 * 1.1 * 0.3 = 16.731 = 17 (반올림)

회심이 발생했을 경우,
연사1 속성대미지 = 68 * 0.5 * 0.3 = 10.2 = 10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연사2 속성대미지 = 68 * 0.7 * 0.3 = 14.28 = 14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연사3 속성대미지 = 68 * 1.0 * 0.3 = 20.4 = 20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연사4 속성대미지 = 68 * 1.05 * 0.3 = 21.42 = 21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강사4 속성대미지 = 68 * 1.1 * 0.3 = 22.44 = 22 (반올림) → 속성강화3과 변함없음
※ 회심보정 직후에도 반올림처리가 이뤄진다. 즉, 50.7 * 1.35 = 68.445 → 68 로 계산된다.


속성대미지 부분만 따로 정리하면
속성3 : 일반 7 / 10 / 15 / 15, 회심발생시 10 / 14 / 20 / 21 / 22
속성4 : 일반 8 / 11 / 15 / 16, 회심발생시 10 / 14 / 20 / 21 / 22

일반대미지는 올라간 속성치가 반올림 단위를 초과해서 상승값으로 반영되었지만
회심대미지는 상승한 값이 반올림 단위를 못넘고 씹혀서 결국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그래도 회심 안터질 땐 대미지가 1 올라가니까, 어쨌든 속성강화3보다는 속성강화4가 더 나은 게 아닐까?

분명 그렇다. 하지만, 슬롯 1개는 공짜가 아니다.
저 세팅에서 간파1을 희생했으니까. 속성4를 붙인 대신에 회심이 5%만큼 낮아진 것.


정확히 효율을 비교하려면 기대값을 계산해야 한다.
  • 회심이 터지지않았을 때의 대미지 * 회심이 안터질 확률
  • 회심이 터졌을 때의 대미지 * 회심터질 확률
각각 계산해서 더한 뒤에 백분율(÷100) 계산하면, 기대값이 된다.


계산결과는?

속성3 : 16.75+9.25 / 21.5+13 / 24.25+18.75 / 26.25+19.5 / 26.25+20.5
속성4 : 16.5+9.4 / 21.2+13.1 / 23.9+18.5 / 25.9+19.5 / 25.9+20.5

물리+속성 합산해서 비교.
속성3 : 26 / 34.5 / 43 / 45.75 / 46.75
속성4 : 25.9 / 34.3 / 42.4 / 45.4 / 46.4

속성강화4보다 속성강화3+회심5%가 더 높다 !

이 결과를 가지고, 속성강화4보다 속성강화3 이 무조건 더 우월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위 결과는 어디까지나 훈련장의 기둥을 상대로 실험했을 경우이기 때문이다.
물리육질 80, 속성육질 30 인 상황에 한해서 속성강화3 이 더 낫고, 속성강화4 가 의미없다는 뜻.
실전에서의 효율을 따지려면, 각각의 몬스터의 육질을 조사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또한, 이 결과는 회심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심이 높을수록 회심격[속성]의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즉, 일괄적으로 무조건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고 판단내릴 수 없다.
세팅에 따라, 회심률에 따라, 몬스터 육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각 상황별로 따로 계산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일단, 만만한 화속성 약점의 몬스터, 키린을 예시로 대미지를 비교.
키린의 머리 부위는 물리육질 탄속성 45, 속성육질 화속성 25 이다.

속성강화3
일반 : 13 / 19 / 23 / 25 / 25
회심 : 18 / 25 / 31 / 33 / 34

속성강화4
일반 : 13 / 19 / 24 / 25 / 26
회심 : 19 / 25 / 31 / 34 / 35

여전히 1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기둥을 칠 때와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대값을 계산해본다.

속성3 : 16.7 / 23.5 / 29 / 31 / 31.7
속성4 : 17.2 / 23.2 / 28.9 / 31.3 / 32.3

연사2, 연사3의 경우는 속성강화3 의 기대값이 더 높고, 연사1,연사4의 경우엔 속성강화4가 더 높다.
또한, 키린이 분노상태일 때 1.1배 보정이 걸리는데, 이 경우 속성강화4 쪽이 대체로 기대값이 1 더 높다.
키린을 상대할 때는 회심을 챙기는 것보다 속성강화4가 더 좋은 세팅이 된다.
다만, 강궁주가 없을 경우에는 속성강화4는 오히려 약해지는 결과가 된다.
( 강사3의 기대값은 속성3의 경우 30.7, 속성4의 경우 30.6 )

다만, 그 차이는 매우 근소하다.
연사4 기준으로 기대값 효율은 약 0.9% 가량 높으며, 1%도 차이나지 않는다.
만일 더 효율높은 화력스킬이 붙는다면 서슴없이 제외해도 될 만한 수준이다.

가령, TA전용의 화속성 세팅이라면 ... 달인연통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속성강화를 3으로 낮추고, 간파 대신에 공격4 + 초회심3 으로 세팅하는 쪽이 훨씬 기대값이 높다.

※ 이 비교결과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세팅에 따라, 회심률에 따라, 육질에 따라 기대값이 달라진다.


정리 요약 :
  • 속성대미지 계산시 스테이터스창의 속성치를 참조하지 않는다. ( 510 이 아닌 507 로 적용 )
  • 회심보정 적용 후의 반올림 처리로 인해 손실값, 또는 이득값이 발생할 수 있다.
  • 반올림 계산 결과로 손해를 볼지, 이득을 볼지는 몬스터 육질마다 달라진다.
  • 이득이 발생한다 해도 기대값 오차범위는 약 1% 차이. (키린의 경우)

결론 :

속성강화4의 효율은 생각보다 낮다.
속성치 390 무기에서 속성강화4를 반드시 고집할 이유는 없다.

타임어택을 노리는 경우에는 몬스터별 육질을 조사해서 소수점 단위로 계산 후에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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